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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지사항

문엔지니어링은 제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, 대한민국 ICT분야 최고의 엔지니어링 기업이라는
자부심과 최고의 기술력 및 다양한 경험으로 ICT 융합기술 구축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.

문헌일회장 2017년도 신년사
작성자 : 관리자 작성일 : 2017-01-02   l    조회수 : 185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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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2017년도 신년사 -

(2017.01.02(월), 11시 30분, 대회의실)

새벽을 깨우는 붉은 닭의 힘찬 울음소리와 함께 2017년 정유년‘붉은 닭의 해’가 시작되었습니다.
새 아침과 새 시대의 시작을 알리는 우렁찬 닭의 울음처럼 정유년 새해에는 임직원 여러분의 가정에
밝고 좋은 일들만 가득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.

우선, 지속된 경제 한파와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결과를 떠나,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
주신 임직원들의 노고에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.

임직원 여러분!
올 한해는 해외 경제상황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우리나라 시장경제를 감안한다면 미국의 금리 인상,
트럼프 노믹스로 인한 보호주의 강화, 사드배치로 촉발된 중국과의 갈등 등으로 경제상황은 더욱 어려워 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.

국내적으로는 글로벌 저성장과 함께 내수가 둔화되고 대통령 탄핵, 경제 컨트롤타워의 실종, 그야말로
설상가상(雪上加霜) 이자 내우외환(內憂外患)인 상황으로 나라 안팎으로 절대 절명의 위기라 볼 수 있습니다.

임직원 여러분!
그러나 실망할 필요는 없습니다. 하늘을 나는 연은 순풍보다는 역풍을 맞으며 더 높이 솟아오르게 마련입니다. 대한민국도, 우리 회사도 현재의 난관을 극복하리라 믿습니다.

최근 몇 년간 엔지니어링 업계 수주 현황을 살펴보면, 국내 일감이 급감하면서 해외로 눈을 돌리기 시작했고, 그 결과 놀랄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.엔지니어링 업계의 1위 업체인 OO엔지니어링사는
지난해 EPC를 내세우며 해외수주 2,000억 원 수주시대를 열었다고 합니다.

이렇듯 주요 엔지니어링사의 해외수주 비중이 10~30%수준으로 나날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 있습니다. 우리 문엔지니어링도 10여 년간 해외사업에 투자한 결과 최근에는 해외수주 비중이 40%대를 차지하고 있습니다.

현재 해외사업은 EDCF와 KOICA를 통해 시작됐지만, 앞으로는 ADB, AIIB, WB 등 MDB 시장으로 확대하고 PMC, FEED, EPC, PPP, O&M까지 토털솔루션을 갖춘다면 해외사업에 대한 수주규모는 엄청난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 기대하고 있으며, 현 수주동향을 판단할 때, 해외사업이 총수주의 50%
이상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느냐에 따라 향후 회사 성공여부의 척도가 되는 시기가 곧 오리라 생각됩니다.

임직원 여러분!
새로운 한 해를 시작하면서지난 해 신년 초에 당부했던 몇 가지를 다시 상기하면서 여러분에게 두 가지만 재차 당부하고자 합니다.

첫 번째로,
경쟁력 있는 글로벌 기술인력 확보가 시급합니다. 엔지니어링 산업의 주체는 기술자입니다. 특히 해외
사업은 글로벌 인재의 확보와 인재양성이 회사 발전 성장의 핵심적인 요소가 됩니다.

두 번째로,
지금까지 쌓은 노하우와 경험을 바탕으로 전문분야별, 프로젝트별 베스트 솔루션을 개발하여 제공 서비스를 최적화하고 제안 능력을 제고시켜 수주 확률과 이익률을 높이는 것입니다.

올 2017년 정유년 한 해에 모든 임직원께서는 멀리 보고 높이 올라가야 한다는 갱상일루(更上一樓)라는 사자성어의 의미처럼 2017년 새해에는 목표를 향해 최선을 다하고 여러분 모두가 만족할 만한 성과를 이루는 한 해가 되기를 바라며, 여러분 가정에 하나님의 가호가 함께 하길 기원합니다.

감사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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